노바셀테크놀로지의 자사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노바덤'이 중국 웨이하이 국제경제 무역교류센터에서 열린 한국 산둥 수입상품 박람회 일정을 성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웨이하이시 인민정부, 산둥성 상무청, 주칭다오 대한민국총영사관이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한중 교류 성과관,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테마관, 국제교류관 등 4만 5000㎡ 전시 면적에 1200여개 부스가 설치된 대형박람회다.

노바덤은 박람회 기간 동안 바이어 구매 상담과 왕홍 라이브 커머스 진행 등을 선보이며 중국 고객들에게 노바덤 제품을 각인시켰다.

특히 트러블이 있는 청소년 고객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박람회 기간 5일 동안 판매할 물량 3000개 제품을 3일 만에 완판시키기도 했다. 또 이번 박람회를 통해 청도, 대련, 심양코트라 및 현지 대형 유통사 등과 중국 수출 지원과 계약을 체결했다.

노바덤은 글로벌 특허 펩타이드 기반의 트러블 개선에 특화된 더마 화장품 브랜드다. 작년 6월 출시한 노바덤 세럼은 출시 6개월 만에 네이버 세럼 순위 1위를 달성했다.

또 올해 4월말 트러블과 보습력을 강화한 노바덤 프로리졸빙 크림과 즉각적인 피부장벽 개선 및 광채 효과를 보일 수 있는 노바덤 리바이틸라이징 부스터를 한국콜마와 공동 개발 및 출시하기도 했다.

노바셀테크놀로지 관계자는 "국내 시장에서 노바덤이 빠른 속도로 성장하면서 해외 고객들의 관심도가 높아지며 많은 해외기업들의 수출상담이 이루어 지고 있다"며 "앞으로 수출 판로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노바셀테크놀로지는 올해 내 베트남에 틱톡샵 이커머스를 오픈하고 미국, 유럽, 동남아 등 글로벌 시장을 확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