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GC, 유럽종양학회서 항암 후보물질 림프암 효능 공개 예정
2023-08-01 09:19
[사진=EDGC]
이원다이애그노믹스(EDGC)가 오는 10월 개최되는 ‘유럽종양학회(ESMO) 2023’에서 항암제 후보물질의 림프암 효능 평가 결과를 최초로 공개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림프암 효능 평가 연구에 활용된 항암제 후보물질은 ‘EC-352H’와 ‘EC-374H’다. 해당 물질은 EDGC가 보유한 후생유전학적 바이오 마커를 기반으로 발굴했으며, 전립선암에서 우수한 효능을 보여 지난 2018년 국내와 미국에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EDGC 신약개발연구소에 따르면 해당 물질은 정상 세포 독성은 최소화하고, 특이적으로 림프암 세포의 증식을 억제해 종양 성장을 막을 수 있다. 전 임상에서 해당 물질을 투여한 실험용 쥐의 몸무게가 정상적인 수준으로 증가했고, 가시적인 독성 반응은 현저히 낮았다.
EDGC는 “기존 경쟁 항암제의 고질적 문제인 정상 세포 독성으로 인한 부작용을 극복하고 높은 효능을 보였다는 점에서 해당 연구 성과가 주목할 만하다”고 강조했다.
EDGC 신약개발연구소는 후보물질들의 파이프라인 다각화와 적응증 고도화를 위해 림프암뿐만 아니라 대장암, 난치성 고형암 등도 연구 중이다. 후생유전학 바이오마커 플랫폼 '에피캐치'의 인공지능(AI) 기반 유전체 분석법으로 암 환자의 메틸레이션 변화를 분석해 바이오마커를 발굴하고, 환자 맞춤 타깃 신약을 개발 중이다.
림프암 효능 평가 연구에 활용된 항암제 후보물질은 ‘EC-352H’와 ‘EC-374H’다. 해당 물질은 EDGC가 보유한 후생유전학적 바이오 마커를 기반으로 발굴했으며, 전립선암에서 우수한 효능을 보여 지난 2018년 국내와 미국에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EDGC 신약개발연구소에 따르면 해당 물질은 정상 세포 독성은 최소화하고, 특이적으로 림프암 세포의 증식을 억제해 종양 성장을 막을 수 있다. 전 임상에서 해당 물질을 투여한 실험용 쥐의 몸무게가 정상적인 수준으로 증가했고, 가시적인 독성 반응은 현저히 낮았다.
EDGC는 “기존 경쟁 항암제의 고질적 문제인 정상 세포 독성으로 인한 부작용을 극복하고 높은 효능을 보였다는 점에서 해당 연구 성과가 주목할 만하다”고 강조했다.
EDGC 신약개발연구소는 후보물질들의 파이프라인 다각화와 적응증 고도화를 위해 림프암뿐만 아니라 대장암, 난치성 고형암 등도 연구 중이다. 후생유전학 바이오마커 플랫폼 '에피캐치'의 인공지능(AI) 기반 유전체 분석법으로 암 환자의 메틸레이션 변화를 분석해 바이오마커를 발굴하고, 환자 맞춤 타깃 신약을 개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