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티가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제55보병사단에 총 29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기부된 품목은 링티 1만5300포와 링티제로 캔 9000개다.

'링티'는 군의관 출신 창업가가 훈련 당시 탈진하는 병사들의 모습을 보고 개발한 제품인 만큼 국군 주요 훈련 기관과 부대에 꾸준하게 제품을 기증해오고 있다.

물 500㎖에 1포를 타서 음용하면 효과적인 수분 흡수를 돕는 '링티'에 이어 2022년에는 군장병들의 복지를 위한 군전용 '링티 포션'을 출시했다. 해당 제품은 아미노산, 비타민 B군이 첨가된 프리미엄 제품으로 전국 군 마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링티는 현재 식물성 단백질, 유산균, 기능성 프리미엄 제품 등 다양한 제품으로 영역을 넓혀가며 프리미엄 생활 건강 브랜드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링티 관계자는 이번 기부에 대해 "병사들의 여름철 훈련과 근무 간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수분 보충과 체력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잘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