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 매장을 오락실로… LGU+ 키오스크 활용한 '무너오락실' 이벤트

2023-07-21 16:29
메타 인스타그램 앱과 AR 기술 연계 활용

LG유플러스 직원이 프린팅 박스 키오스크와 무너오락실 이벤트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전국 매장 80곳에서 ‘프린팅박스’ 키오스크와 메타(Meta)의 기술을 활용한 증강현실(AR) 게임 이벤트 ‘무너오락실’을 진행한다.

LG유플러스는 기존 매장을 단순 판매채널을 넘어 고객가치를 창출하는 플랫폼으로 만드는 전략 일환으로 20일부터 무너오락실 이벤트를 열고 MZ 세대 이용자 방문을 유도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무너오락실 이벤트는 전국 80여개 직영점과 대리점에 보급한 무인출력 서비스 키오스크와 메타의 ‘스파크 AR’ 기술을 활용한다. 매장 방문자가 스마트폰에 설치된 인스타그램 앱으로 매장 내 프린팅박스를 비추면 사진을 출력하는 동안 LG유플러스의 캐릭터 ‘무너’를 잡는 AR 게임이 진행된다. 

LG유플러스는 모든 이벤트 참가자에게 프린팅박스 무료 인화권을 지급하고 추첨으로 신형 갤럭시 단말기, 에어팟 맥스, 레트로 게임기 등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프린팅박스 키오스크는 방문자에게 스마트폰 저장 사진, 여권사진 등 일반 사진과 서비스 가입, 명의변경에 필요한 공공 문서를 출력 기능을 제공한다. LG유플러스 매장 방문자 사이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전국 80여개 매장에서 ‘프린팅박스’ 키오스크를 활용한 AR게임 <무너오락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은 LG유플러스 직원이 프린팅 박스 키오스크와 무너오락실 이벤트를 소개하고 있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