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에 대비하자" 전병극 문체부 1차관, 공주 석장리박물관 점검
2023-07-20 14:36
하천구역 인근에 있는 공주 석장리박물관은 주변 환경을 고려해 하천법상 계획홍수위보다 높은 위치에 건립돼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직접적인 피해는 적었다.
하지만 주말에 다시 장마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전 차관은 혹시 발생할 수 있을지 모르는 위험 상황을 사전에 점검·예방하는 차원에서 현장을 살피고 해당 기관의 애로사항을 수렴했다.
전 차관은 “이번 점검을 통해 국민 기초 문화시설인 박물관·미술관이 집중 호우와 같은 자연재해에도 큰 피해 없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정책 방향을 수립하고, 문화유산보존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