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전통시장 식품 안전성 확보 나서
2023-07-18 14:38
전통시장 식품안전관리 2차 지도점검 실시
경남 창원시는 관내 전통시장의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17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전통시장 식품안전관리 2차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의창구 봉곡시장, 성산구 양곡시장, 마산회원구 동마산시장 내 식품취급업소 127개소를 대상으로 지도 점검에 나선다.
주요 점검 사항은 무등록(신고) 제조·가공행위,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판매, 영업장 위생관리 상태, 쓰레기 위생적 처리 여부, 업종별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 및 식품의 위생적 취급 준수 여부 등이다.
이종민 보건위생과장은 “위생점검으로 식품 안전성을 확보해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꾀하고, 시민들에게 건강한 식품이 유통되고 판매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