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에 학교 3곳 피해...20곳 등교시간 조정·단축수업
2023-07-14 13:45
이틀간 이어진 폭우로 전국 3개 학교가 주차장 침수를 비롯한 시설 피해를 봤다. 20개 학교는 등교시간 등을 조정했다.
14일 교육부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 새벽까지 내린 장대비로 학교 3곳에 교육시설 피해가 발생했다. 다만 주차장 일부 침수 등 모두 가벼운 피해를 본 것으로 파악됐다
학생 피해 예방을 위해 학사일정을 조정한 학교는 모두 20곳이다. 18곳은 등교시간을 조정하고, 2곳은 단축수업을 결정했다.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학생‧교직원 인명 피해는 없었다.
교육부는 장마기간 피해 우려 지역·시설 점검 등을 벌여 교육시설 피해를 예방하는 데 나선다.
피해 시설은 시도교육청 현장 점검을 거쳐 복구를 지원한다. 공제 가입 땐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재난복구비를 지원하고, 교육부는 필요에 따라 재해특별 교부금을 제공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당분간 장마전선 정체로 집중호우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시도교육청과 함께 인명피해 예방 행동요령 교육·홍보 등을 적극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4일 교육부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 새벽까지 내린 장대비로 학교 3곳에 교육시설 피해가 발생했다. 다만 주차장 일부 침수 등 모두 가벼운 피해를 본 것으로 파악됐다
학생 피해 예방을 위해 학사일정을 조정한 학교는 모두 20곳이다. 18곳은 등교시간을 조정하고, 2곳은 단축수업을 결정했다.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학생‧교직원 인명 피해는 없었다.
교육부는 장마기간 피해 우려 지역·시설 점검 등을 벌여 교육시설 피해를 예방하는 데 나선다.
피해 시설은 시도교육청 현장 점검을 거쳐 복구를 지원한다. 공제 가입 땐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재난복구비를 지원하고, 교육부는 필요에 따라 재해특별 교부금을 제공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당분간 장마전선 정체로 집중호우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시도교육청과 함께 인명피해 예방 행동요령 교육·홍보 등을 적극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