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산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이 전통시장 내수 활성화를 위해 여름휴가철 철도 이용고객 대상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철도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내수경기 진작과 전통시장 활성화가 목적이다.
 
7일 소진공에 따르면 내일부터는 KTX용산역에서, 10일에는 KTX부산역2층 만남의 광장에서 4개월간 철도이용고객 대상으로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사용방법과 혜택 홍보에 나선다.
 
이와 함께 ‘온누리상품권 전용 앱’ 다운로드 및 카드·계좌 등록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기념품을 제공하는 가입 이벤트도 실시한다.
 
소진공은 명절 귀성길 철도이용고객 대상 홍보, 대국민 참여이벤트 등으로 홍보 등도 계획하고 있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여름휴가철을 맞아 여행지 인근 전통시장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을 널리 홍보하여 대국민으로까지 전파할 수 있도록 홍보부스 운영을 시작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