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무더위에 건강관리 관심↑...제약사, 건기식 선봬

2023-07-06 11:18
조아제약 '면역칸에스', GC녹십자웰빙 'PNT 마그네슘 액상 스틱' 등 출시

조아제약의 '면역칸에스'(왼쪽)와 GC녹십자웰빙의 'PNT 마그네슘 액상 스틱'. [사진=각 사]
이른 무더위로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제약사에서 면역력과 근육 건강을 위한 건강기능식품을 잇따라 선보였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조아제약이 이날 출시한 '면역칸에스'는 △아연 △맥주효모추출물(베타글루칸 함유) △L-아르지닌 △비타민C △비타민B1염산염 △비타민B2 △비타민B6염산염 △니코틴산아마이드 △비타민D3 등을 함유해 면역 기능 향상을 돕는다. 

맥주효모추출물은 맥주효모 전문 업체인 독일 라이버에서 제조했다. 첨가물이 사용되지 않았으며 순도 높은 베타글루칸을 함유한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면역칸에스는 국내 및 해외 12개국에서 특허받은 용기 '조아 세피지 앰플(Cho-a Safeasy Ampoule)'이 적용됐다. 미국 약전(USP)에서 인증한 안전성 등급 'USP Plastic Class VI'에 해당하는 소재가 사용됐으며, 슬리브 장착과 원터치 설계로 제품 파손 위험을 줄이고 편의성을 높였다.

GC녹십자웰빙은 글루콘산 마그네슘이 160mg 함유된 'PNT 마그네슘 액상 스틱'을 선보였다. 

회사 측에 따르면 마그네슘은 신경 전달 물질인 아세틸콜린의 분비를 감소시켜 신경 안정과 근육 이완을 돕는다. 스트레스로 눈 떨림이나 근육경련을 겪는 성인에게 필수 영양소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