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태섭, 신당 명칭은 '새로운당'으로...창준위 발족
2023-07-03 10:55
정호희 전 민노총 대변인, 집행위원장으로 실무 이끌어
금태섭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신당 명칭을 '새로운당'으로 정하고 창당 준비를 본격화했다.
금 전 의원이 주도해온 '다른 미래를 위한 성찰과 모색 포럼'은 3일 보도자료를 내고 '새로운 정당 준비위원회'(약칭 새로운당)로 단체명을 바꿔 창당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단 신당 명칭은 별도로 논의해 정할 것으로 보인다.
새로운당은 대표자를 따로 두지 않고 포럼에 합류했던 정호희 전 민주노총 대변인이 집행위원장을 맡아 실무를 이끈다.
한편 새로운당은 9월 중 창당 발기인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