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카페 브랜드 '애월더선셋'이 전국구 프랜차이즈 확장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인플루언서로 활동했던 이지은 '애월더선셋' 대표는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마케팅 전략을 수립해 브랜드 운영의 안정성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이 대표는 '2022 한류 인플루언서 대상 어워즈'를 수상하기도 했다.

그의 마케팅 전략을 바탕으로 '애월더선셋'은 제주 지역의 맛과 향을 살린 카페로 성장했다. 특히 한담해변이 전부였던 지역을 애월 카페 거리로 조성시킬 만큼 성공적인 성과를 보였다.

이 대표는 자신의 마케팅 감각과 노하우를 살려 전국으로 프랜차이즈 사업 확대를 준비 중이다. 제주에서 이뤄낸 성공적 창업 경험을 기반으로 전국으로 가맹사업을 이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 대표는 "이제 '애월더선셋'은 제주 유명 카페에서 전국구로 뻗어 나가는 프랜차이즈가 되기 위해 준비 중"이라며 "제주 지역에서 쌓은 경험과 성공 전략, 대표인 저의 마케팅 감각 등을 살려서 성공적인 사업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애월더선셋'은 지역 1호 창업 특전을 제공한다. 이른바 6무(無) 정책으로 가맹비를 포함해 교육비, 감리비, 재가맹비, 보증금, 광고비 부담을 덜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