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동한 춘천시장, 자매도시 고흥 찾아 돈독한 우애 다져
2023-06-27 16:09
자매도시 간 교류 활성화 방안 논의 및 지역 공동 발전 모색
강원 춘천시는 육동한 춘천시장이 자매도시인 전라남도 고흥군을 찾아 지역 공동 발전을 협의하는 등 돈독한 우애를 다졌다고 27일 밝혔다.
육동한 시장은 상호 교류 협력대표단을 꾸려 전라남도 고흥군을 찾았다.
이번 방문을 통해 자매도시 간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지역 공동 발전을 찾았다.
특히 상호 교류 협력대표단은 한국 최초 우주기지인 나로우주센터를 견학했다.
더불어 춘천의 고흥류씨 부학공파 종중과 고흥류씨 고흥종친회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200만원씩 교차 기부를 하며 자매도시 간 교류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공영민 군수님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의 뜨거운 환영과 환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이번 교류를 통해 양 도시의 문화와 관광, 체육,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고 실질적인 교류가 이어지갈 바란다”라고 답했다.
한편 춘천시와 전라남도 고흥군은 지난 2월 28일 자매도시 결연을 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행정정보 교류, 문화‧관광‧체육‧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지속적인 상호 교류를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