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너지솔루션, 하반기 견조한 모멘텀… AMPC 불확실성 등 변수 [한화투자증권]
2023-06-23 08:43
[사진=LG에너지솔루션]
한화투자증권은 23일 LG에너지솔루션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73만원을 유지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2분기 매출액 8조9000억원, 영업이익 6699억원으로 전망됐다. 영업이익의 경우 한화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컨센서스(6992억원)를 소폭 하회하는 수준이다.
1분기 말 기준 수주잔고는 385조원을 기록했다. 이후 지난 26일 LG에너지솔루션은 현대자동차그룹과 미국에 JV를 설립(약 30GWh 추정)하기로 발표했다. 8년 계약을 가정할 경우 30조~40조원의 수주 잔고가 증가하는 셈이다.
이외에도 포드 및 도요타와 추가 JV를 계획하고 있으며, 기존 핵심 고객사였던 VW와 르노 등은 아직 구체적 계획을 밝히지 않았지만 향후 협업 가능성도 높아보인다.
이용욱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하반기에는 견조한 출하가 예상되며, 글로벌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과 추가 파트너십도 기대된다”면서도 “여전히 생산세액공제(AMPC) 불확실성도 상존하고 있기에 구체화될 내용에 따라 주가 향방이 나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2분기 매출액 8조9000억원, 영업이익 6699억원으로 전망됐다. 영업이익의 경우 한화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컨센서스(6992억원)를 소폭 하회하는 수준이다.
1분기 말 기준 수주잔고는 385조원을 기록했다. 이후 지난 26일 LG에너지솔루션은 현대자동차그룹과 미국에 JV를 설립(약 30GWh 추정)하기로 발표했다. 8년 계약을 가정할 경우 30조~40조원의 수주 잔고가 증가하는 셈이다.
이외에도 포드 및 도요타와 추가 JV를 계획하고 있으며, 기존 핵심 고객사였던 VW와 르노 등은 아직 구체적 계획을 밝히지 않았지만 향후 협업 가능성도 높아보인다.
이용욱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하반기에는 견조한 출하가 예상되며, 글로벌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과 추가 파트너십도 기대된다”면서도 “여전히 생산세액공제(AMPC) 불확실성도 상존하고 있기에 구체화될 내용에 따라 주가 향방이 나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