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의회 행정·사회위원회,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

2023-06-19 10:21
경산시노인종합복지관, 경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 경산시백천종합사회복지관을 대상으로 확인 점검

경산시의회 행정·사회위원회,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사진은 경산시백천종합사회복지관)[사진=경산시의회]

경북경산시의회 행정·사회위원회(위원장 전봉근)는 지난16일, 제247회 정례회 기간 중 관내 복지시설 3개소를 방문해 확인·점검을 실시했다고 19일 경산시의회가 밝혔다.
 
행정사회위원회 위원들은 △경산시노인종합복지관 △경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 △경산시백천종합사회복지관을 차례대로 방문했다.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는 경산시노인종합복지관은 올해 920명의 어르신이 등록·이용하고 있으며, 상담, 건강생활 프로그램, 노년 사회화 교육, 우울·치매노인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어서 방문한 경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역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돕는 시설로 올해 583명의 장애인이 등록·이용하고 있으며, 경산시 지원사업으로 평생교육 자격증반, 장애인 급식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아동도서관, 백천어린이집, 경로당 등의 시설을 포함한 경산시백천종합사회복지관은 올해 4041명의 등록인원이 이용하고 있으며, 아동·청소년·노인 등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교육문화 프로그램, 경로식당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행정사회위원들은 2023년 행정사무감사 자료 수집 및 현안사업의 추진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시설 상태와 운영상황을 점검했으며, 관계자들로부터 사업추진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개선점이나 지원사항이 있는지 논의하며 시설 곳곳을 살폈다.
 
전봉근 행정사회위원장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열심히 일하시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시의회에서도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시민들의 복리 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