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동해관리역, 여름 성수기 맞이 환경정비 시행

2023-06-08 16:59
"화사한 여름 꽃과 즐거운 여행하세요"계절꽃 식재로 고객 볼거리 제공

동해역 화단에 여름 꽃묘종을 관계자들이 식재하고 있다.[사진=한국철도 동해관리역]

한국철도 동해관리역은 8일 여름 성수기를 맞이해 지자체 지원을 받아 동해역 환경 정비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동해관리역에 따르면 이날 환경 정비에 참여한 동해역 직원 3명과 동해시청 녹지과 꽃묘식재 운반관리원 6명은 동해역 광장과 역사 내 화단에 △아메리칸 메리골드 △페튜니아 △맨드라미 등 여름철 꽃을 식재하고 나무 조형물을 설치하며 동해역을 화사하게 밝혔다고 했다.
 
또, 역 주변 환경정화 활동에도 나서 여행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한국철도 이은규 동해관리역장은 “화사한 여름꽃 식재로 동해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눈으로 즐기는 즐거움도 함께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자체와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사계절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경관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