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스타기업 100 육성사업 참여… 지역 중소기업 모집해
2023-06-06 16:11
Pre-스타기업 10개 사, 스타기업 5개 사 모집
기술‧성장력 보유한 중소기업 발굴․육성
기술‧성장력 보유한 중소기업 발굴․육성
대구광역시와 대구테크노파크(이하 ‘대구TP’)는 2023년 ‘Pre-스타기업 육성사업’ · ‘스타기업 100 육성사업’에 참여할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지역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Pre-스타기업 육성사업’은 미래 신산업을 이끌어 갈 혁신 역량을 보유한 소기업을 발굴해 집중 지원을 통해 중기업으로의 육성을 목표로 하며, ‘스타기업 100 육성사업’은 글로벌 경쟁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춰 지역 혁신성장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중기업을 발굴하여 중견기업으로의 육성을 목표로 하는 대구광역시 대표 중소기업 육성사업이다.
올해는 ‘Pre-스타기업’ 10개 사, ‘스타기업’ 5개 사 정도를 신규 선정할 계획이며, 신청 대상은 대구광역시와 군위군 포함한 본사 및 사업장(제조업의 경우 공장)이 소재한 소기업 및 중기업으로 사업별 세부 신청조건을 충족하고, 산업구조 혁신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며 일자리 창출 및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성장 잠재력을 갖춘 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자격, 제출서류, 선정 절차, 지원 내용, 사업설명회 개최 안내 등에 관한 보다 상세한 내용은 대구광역시·대구TP·대구지역사업평가단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타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지정기간 동안 기업 맞춤형 패키지 신속 지원, R&D 과제 발굴 및 기획 지원, 각종 교육 및 컨설팅 지원, 해외시장 개척 지원, 사업재편 지원 등 다양한 기업지원 시책을 지원받게 된다.
또한, 글로벌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한 글로벌 투자 유치 및 IPO 지원을 확대하고 세계적인 ESG 경영 강화 흐름에 따라 ESG 경영 심층 컨설팅 지원 등을 통해 변화하는 세계적 경영 환경에 선제 대응하고 글로벌 진출 경쟁력을 갖춘 강소기업으로 집중 육성하고자 한다.
안중곤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지난 16년 동안 유망기업의 스케일업 지원을 통해 지역 경제성장을 뒷받침해 온 스타기업 육성사업은 대한민국 대표 강소기업 육성정책으로 자리 잡았다”며 “대구 미래 50년 경제를 이끌어 갈 수 있는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신규 기업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강소기업, 선도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지원 역량을 결집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