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장하다 충남선수단 '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대기록 달성
2023-05-31 10:16
13년 만에 역대 최다 금메달 획득
충남교육청은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울산광역시에서 개최된 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 34개, 은 26개, 동 41개 총 101개 메달을 획득하며 목표를 초과 달성했고, 2010년 39회 대회 이후 13년 만에 역대 최다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대회 다관왕 현황은 △공주여자중학교 이태은(3학년)·홍주중학교 박산해(2학년) 역도 3관왕 △천안두정중학교 서지수(3학년) 펜싱 2관왕 △천안봉서중학교 박서은(3학년) 철인3종 2관왕 △엄사중학교 최유빈(3학년) 사격 2관왕이며, 대회 신기록 현황은 천안오성중 이예람(3학년) 여중 포환던지기 한국 신기록을 수립했다.
또한 사격 공기권총 여중 단체는 8년 연속 금메달을 획득했고, 아산중학교 남중 하키는 대회 5연패를 달성했다.
또 충남교육청은 △체육인재선발대회 개최 △학생선수 운동적성검사 지원 △현대화 훈련장비 지원 △운동부 훈련시설 개선 등 학생선수들이 안전하고, 과학적인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김지철 교육감은 “안전한 대회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세심히 지원해 준 학교 관계자·학부모·종목단체 임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꿈나무 학생선수들의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