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펄프엔 에이엠피 페이퍼 시나르 마스(APP)가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서울푸드 2023'에 친환경 패키징 솔루션 브랜드 'Foopak Bio Natura' 및 'Enza'를 출품한다고 27일 밝혔다.

APP의 Foopak Bio Natura는 전통적인 플라스틱, 마이크로플라스틱 및 나노플라스틱이 포함되지 않은 플라스틱 미함유 인증을 받았다. 기존의 플라스틱 패키징을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패키징으로 평가 받는다.

또한 재활용이 가능해 테이크아웃 음식 서비스나 음료 및 음식 포장에 유리하다. 미국 FDA와 ISEGA 표준을 준수했고, 할랄(Halal) 인증도 받았다.

또 다른 브랜드인 Enza는 식품 패키징과 더불어 기타 응용 분야에 필요한 다양한 종류의 종이를 생산하며 여러 비즈니스 환경에 적용 가능한 옵션을 제공하고 있다.

APP 관계자는 “APP는 전시에 참여하는 기업들과 업계를 이끌 어가는 리더들이 패키징 전략에서 지속가능성을 우선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며 “다양한 논의를 통해 보다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한 공동의 노력을 이끌어 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