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태풍 '마와르' 북서진…국내 영향 유동적"
2023-05-22 17:23
제2호 태풍 '마와르'가 북서진하고 있지만 우리나라에 미칠 영향은 크지 않을 전망이다. 다만 경로가 유동적이라 기상당국은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22일 기상청 관계자는 마와르에 대해 "현재 북서진 중이나 24일 이후 필리핀 쪽으로 서진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향후 경로는 유동적"이라며 "지금까지는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마와르는 이날 오후 3시 현재 괌 남남동쪽 510㎞ 부근 해상을 지나 북상하고 있다. 중심기압은 965hPa(헥토파스칼), 최대 풍속은 초속 37m(시속 133㎞)다.
현재 강도는 '강'이나 하루 뒤엔 '매우 강' 수준으로 세력을 키울 전망이다.
마와르는 지난 20일 괌 남동쪽 890㎞ 해상에서 발생했다. 마와르는 말레이시아에서 제출된 이름으로 장미를 뜻한다.
22일 기상청 관계자는 마와르에 대해 "현재 북서진 중이나 24일 이후 필리핀 쪽으로 서진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향후 경로는 유동적"이라며 "지금까지는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마와르는 이날 오후 3시 현재 괌 남남동쪽 510㎞ 부근 해상을 지나 북상하고 있다. 중심기압은 965hPa(헥토파스칼), 최대 풍속은 초속 37m(시속 133㎞)다.
현재 강도는 '강'이나 하루 뒤엔 '매우 강' 수준으로 세력을 키울 전망이다.
마와르는 지난 20일 괌 남동쪽 890㎞ 해상에서 발생했다. 마와르는 말레이시아에서 제출된 이름으로 장미를 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