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트루엔, 코스닥 상장 첫날 5%대 강세
2023-05-17 09:41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23분 트루엔은 전 거래일 대비 5.22%(1010원) 오른 2만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초가는 공모가인 1만2000원보다 61% 높은 1만9340원에 정해졌다.
트루엔은 지난 2005년 설립된 영상 및 음향기기 제조업체다. IP카메라, 영상스트리밍솔루션, IoT기기 및 서비스를 주요 제품으로 한다. 회사의 지난해 매출액은 388억3200만원이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90억900만원, 76억3300만원이다.
트루엔은 앞서 진행한 일반 공모 청약에서 1481.84대 1의 최종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기관 수요예측에서도 1688.8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모가는 1만2000원으로 공모금액은 300억원이다. 상장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