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중소기업과 해외수출 간담회…지원방안 등 논의

2023-05-15 16:45

남부발전은 15일 부산 본사 비전룸에서 동반성장 협의회 소속 15개 협력사 경영진과 실무진과 ‘중소기업의 해외수출 경쟁력 강화’를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남부발전]



한국남부발전은 15일 15개 협력사와 함께 2023년도 제1차 동반성장 협의회를 열고 중소기업의 대외 경쟁력 제고 및 해외 수출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남부발전은 이날 부산 본사 비전룸에서 수출 강소기업 등 동반성장 협의회 소속 15개 협력사의 경영진과 실무진을 초청, ‘중소기업의 해외수출 경쟁력 강화’를 주제로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남부발전은 해외 수출지원 제도 및 절차 등 상생협력 사업을 설명하고, 지원사업 고도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기업들의 물품 촉진을 위해 중소기업 물품구매 플랫폼인 동반성장몰의 포인트로 성과 공유금을 제공했다. 

이승우 남부발전 사장은 "그간 코로나19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었던 중소기업에게 해외수출 확대는 지속 성장을 위한 새로운 활로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지원과 운영 중인 해외 발전소에 혁신제품 테스트베드를 제공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