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정원 속 축제 도시정원 프로젝트 첫걸음
2023-05-10 10:41
금산세계인삼축제장, 인삼시장, 남산공원 연결⋯도심 속 정원 가치 부여
정원 속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는 도시정원 프로젝트가 전개된다.
충남 금산군은 올해 선정된 산림청의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실외정원) 금산세계인삼축제장 대상지 2곳을 공간적으로 융합해 녹색향유 정원공간으로 꾸밀 방침이다.
주요 추진 사항으로 총 10억원을 투입해 자연친화적인 그늘과 휴게공간을 만들어 관광 장소로써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휴식과 피크닉을 축제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녹지 오픈스페이스로 구성되도록 집중한다.
군은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금산세계인삼축제장, 인삼시장, 남산공원의 녹지 시설을 연결해 도심 속의 정원이라는 요소로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고 차별화된 금산 만의 이미지를 제공한다는 복안이다.
이를 위해 연관 공모사업 및 자체 사업 등을 적극 활용해 오는 2025년까지 프로젝트를 완료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