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강원본부, 5월 '안전점검의 날' 행사 시행

2023-05-04 13:18
동해시 묵호항역에서 중대산업재해예방을 위해 '안전점검의 날' 행사 시행

한국철도 강원본부 관계자들이 3일 동해시 묵호항역에서 중대산업재해예방을 위해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시행하고 있다.[사진=한국철도 강원본부]

한국철도 강원본부는 3일 동해시 묵호항역에서 중대산업재해예방을 위해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강원본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사업장 내 취약시설에 대한 전반적인 합동점검을 통해 산업재해 우려개소를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해 시행했다고 전했다.
 
이날 역무• 전기• 시설 분야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은 묵호항역 역사와 구내 선로, 저탄장을 대상으로 •산업재해 우려개소 •작업장 안전 설비 및 보호구 •소방시설물•선로 관리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며 위험요소를 발굴하고 조치계획을 세웠다.
 
한국철도 강원본부 정중규 안전보건처장은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해서는 작업자의 안전수칙 준수와 불안전요인에 대한 사전조치가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점검활동을 통해 재해우려개소를 발굴•개선 하여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