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 동행축제 성공개최 위해 힘 모은다
2023-05-03 11:50
소상공인 상품기획전, 소상공인협동조합 30% 할인
온누리상품권 사용액 최대 100만원 확대 등 다양한 이벤트 추진
온누리상품권 사용액 최대 100만원 확대 등 다양한 이벤트 추진
[사진=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이 지난 1일부터 시작한 중소벤처기업부 ‘2023 동행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3일 밝혔다.
먼저 소진공의 O2O(Online to Offline)플랫폼 진출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배달의민족, 카카오, 요기요 등 8개 플랫폼과 함께 동행축제에 참여하는 소상공인 4720개사의 제품에 대한 판매지원에 나선다.
소공인 판로개척지원사업에 참여한 253개사의 제품은 우체국쇼핑, 네이버, 롯데온, 티몬, 위메프 등 온라인 유통플랫폼에서 동행축제기간 특별기획전과 다양한 판촉을 이어갈 계획이다.
또 신한카드와 함께하는 연계 소비지원금 행사를 통해 백년가게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10% 청구할인 쿠폰 3만매, 50명을 추첨해 2만 포인트의 지원금을 지급한다.
소상공인협동조합 제품은 온라인 특별기획관과 특별할인전으로 만나볼 수 있다. 위메프, 11번가, 쿠팡, 지마켓, 옥션, 우체국쇼핑에서 소상공인협동조합 53개사의 제품을 동행축제 집중 기간 30% 할인, 집중기간 외 15% 할인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전국 전통시장에서 다채로운 소비촉진행사가 진행된다. 오프라인에선 데일리이벤트를 통해 사전 제시된 글자가 포함된 상품을 구매하면 추첨을 통해 매일 100명에게 온누리상품권 3만원을 지급한다.
5일 이상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50명을 대상으로는 온누리상품권 25만원을 지급한다. 온라인에선 쇼핑몰에 입점한 전통시장·상점가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무료배송을 지원한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동행축제 성공을 위해 전사적인 역량을 발휘할 것”이라며 “온오프라인으로 동행축제에 적극 참여해 소상공인·전통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해달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