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 안전활동 수준평가 4년 연속 'A등급' 획득
2023-04-26 16:57
안전관리등급 심사 2등급 달성..."안전활동 지속 강화"
인천국제공항공사가 '2022년도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에서최고등급인 A등급을 달성했다. 사진은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 [사진=연합뉴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2년도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에서 동일 평가그룹 중 최고등급인 A등급을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공사는 기획재정부가 주관하는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 심사'에서도 2등급을 달성했다.
고용노동부는 2019년부터 공공기관의 자율적 안전보건 수준 향상을 위해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를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 평가는 총 171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기획재정부 역시 위험 작업장 보유 공공기관의 종합 안전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2021년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 심사’를 도입했다.
이경용 인천국제공항공사 안전보안본부장은 "모든 사업 분야 관계자들이 안전활동에 동참하고 사고 예방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덕분에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며 "안전문화 확산에 적극 참여하고 자기규율 산업재해 예방체계를 갖춰 안전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