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게임 메이트 매칭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임 듀오 플랫폼 리타(Lita)가 e-스포츠 문화 확산에 앞장선다고 27일 전했다. 

리타는 사용자가 마음에 드는 게임 메이트를 찾고, 해당 메이트와 일대일 게임 또는 게임 듀오 플레이를 진행할 수 있는 글로벌 서비스 플랫폼이다. 현재 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태국, 대만, 말레이시아 등에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리타는 자체 플랫폼을 통해 게임 메이트 플레이 시장 공략에 집중한다. 현재 200만명 이상의 활성 사용자와 10만명 이상의 게임 메이트를 보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국내 이용자 수는 1만명 이상이다. 

리타는 특유의 원칙을 고수한다. 고품질 게이머를 선별하기 위한 메커니즘을 구축해 플랫폼 내 플레이어를 관리한다. 또 플레이어 모집 프로세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플랫폼 내 경험을 향상시키고 플랫폼상에서 악의적이고 선정적인 플레이를 하는 플레이어를 원천 차단한다. 게임 전문 실력 및 팀워크, 서비스 마인드 등 다양한 측면에서 1:1 플레이어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주기적으로 콘텐츠를 검토하고 표준화 검열 시스템을 도입한 것도 특징이다. 전문 콘텐츠 보안 팀을 구성하고 플랫폼 내부의 3차원 예방 및 검열 메커니즘을 통해 사용자 등급 및 콘텐츠 등급 모델을 꾸준히 개선하고 있다. 아울러 국내 법률사무소와 협업을 통해 콘텐츠 규범화 작업을 수행, 국내 및 해외 현지의 법률과 규정을 준수하고 있다. 

관계자는 “리타는 e-스포츠 인재 양성 및 산업 표준화 시스템 구축 등에서 상당한 성과를 거뒀다”며 “리타를 통해 더 많은 인재를 양성함으로써 e-스포츠 산업 전반에 걸쳐 건전하고 지속적이며 효과적인 발전을 촉진하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