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리베이트 의혹 김산 무안군수 자택 집무실 압색

2023-04-25 14:18

 

무안군청[사진=무안군 ]



경찰이 25일 김산 전남 무안군수 자택과 집무실을 압수수색했다.
 
전남경찰청 반부패 경재범죄수사대는 무안군청 관급 계약의 리베이트 의혹을 수사 중이다.
 
경찰은 무안군에 8억원대 관급자재를 공급한 업체가 4급 간부 공무원과 김 군수 선거캠프 한 관계자에게 계약 금액의 10%를 리베이트로 제공한 의혹을 수사하고 있다.
 
경찰은 계약 수주 대가로 전달된 돈이 지난해 지방선거 직전에 김 군수 선거 자금으로 흘러 들어간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져 결과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