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3세대 'U+서빙로봇' 출시... 앱 연동으로 효율 높였다
2023-04-25 10:55
LG유플러스가 신형 'LG 클로이 서브봇'을 기반으로 성능을 강화한 'U+서빙로봇'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U+서빙로봇은 소상공인과 요식업 점주매장 운영효율을 높이고, 고객 경험향상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경로를 설정하면 클로이 로봇이 인공지능(AI)과 카메라로 장애물을 피해, 음식과 물건을 배송한다.
음식을 서빙하는 요식업, 식음료 판매가 많은 PC방과 스크린골프장, 호텔과 리조트 등 숙박업에서 폭넓게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에 LG유플러스가 U+서빙로봇 라인업에 추가한 3세대 클로이 서브봇은 기존 제품보다 더 넓은 쟁반을 갖췄고, 최대 40㎏까지 물건을 나를 수 있도록 6개의 독립 완충장치를 장착했다. 또 라이다 센서와 3D 카메라를 이용해 스스로 주행한다. 식당에서 활용할 경우 국밥, 라면, 음료 등 액체가 담긴 음식을 더욱 안전하게 서빙할 수 있다.
물건을 적재하는 쟁반은 높이와 개수를 필요에 따라 조정할 수 있어 사용 편의성도 높다. 신형 클로이 서브봇은 완전 충전 시 11시간 연속 주행할 수 있으며, 로봇 간 직접 통신 기능으로 10대 이상의 로봇이 같은 공간에서 활동 가능하다.
또한, 10인치 화면을 장착해 매장 방문 고객에게 각종 홍보영상과 메뉴 안내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상단에는 광고·메뉴판 등 콘텐츠를 쉽게 올릴 수 있는 CMS(콘텐츠 관리 시스템)도 탑재했다.
U+서빙로봇은 테이블 주문, 호출벨과 연동해 더욱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고객이 테이블에 놓인 태블릿PC 메뉴판으로 음식을 주문하고, 식사를 마친 뒤 호출벨로 로봇을 불러 그릇을 올리면 종업원의 동선도 줄일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주문 솔루션 기업과 협력해 식당 외에도 호텔, 골프장 등에서 U+서빙로봇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확산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LG유플러스는 U+서빙로봇 모바일 앱도 선보일 예정이다. 앱을 이용하면 원격에서 로봇을 특정 테이블, 퇴식장소, 대기장소, 충전장소 등으로 보낼 수 있다. 또한 모바일 앱을 통해 여러 서빙로봇 중 가장 일을 많이 한 로봇을 구분해 충전과 휴식을 시키며 장비 운영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전승훈 LG유플러스 스마트인프라사업담당은 "U+서빙로봇 신규모델 출시와 함께 LG유플러스만의 차별화한 모바일 앱 서비스로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U+서빙로봇은 소상공인과 요식업 점주매장 운영효율을 높이고, 고객 경험향상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경로를 설정하면 클로이 로봇이 인공지능(AI)과 카메라로 장애물을 피해, 음식과 물건을 배송한다.
음식을 서빙하는 요식업, 식음료 판매가 많은 PC방과 스크린골프장, 호텔과 리조트 등 숙박업에서 폭넓게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에 LG유플러스가 U+서빙로봇 라인업에 추가한 3세대 클로이 서브봇은 기존 제품보다 더 넓은 쟁반을 갖췄고, 최대 40㎏까지 물건을 나를 수 있도록 6개의 독립 완충장치를 장착했다. 또 라이다 센서와 3D 카메라를 이용해 스스로 주행한다. 식당에서 활용할 경우 국밥, 라면, 음료 등 액체가 담긴 음식을 더욱 안전하게 서빙할 수 있다.
물건을 적재하는 쟁반은 높이와 개수를 필요에 따라 조정할 수 있어 사용 편의성도 높다. 신형 클로이 서브봇은 완전 충전 시 11시간 연속 주행할 수 있으며, 로봇 간 직접 통신 기능으로 10대 이상의 로봇이 같은 공간에서 활동 가능하다.
또한, 10인치 화면을 장착해 매장 방문 고객에게 각종 홍보영상과 메뉴 안내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상단에는 광고·메뉴판 등 콘텐츠를 쉽게 올릴 수 있는 CMS(콘텐츠 관리 시스템)도 탑재했다.
U+서빙로봇은 테이블 주문, 호출벨과 연동해 더욱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고객이 테이블에 놓인 태블릿PC 메뉴판으로 음식을 주문하고, 식사를 마친 뒤 호출벨로 로봇을 불러 그릇을 올리면 종업원의 동선도 줄일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주문 솔루션 기업과 협력해 식당 외에도 호텔, 골프장 등에서 U+서빙로봇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확산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LG유플러스는 U+서빙로봇 모바일 앱도 선보일 예정이다. 앱을 이용하면 원격에서 로봇을 특정 테이블, 퇴식장소, 대기장소, 충전장소 등으로 보낼 수 있다. 또한 모바일 앱을 통해 여러 서빙로봇 중 가장 일을 많이 한 로봇을 구분해 충전과 휴식을 시키며 장비 운영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전승훈 LG유플러스 스마트인프라사업담당은 "U+서빙로봇 신규모델 출시와 함께 LG유플러스만의 차별화한 모바일 앱 서비스로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