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상주지사… 오태저수지 통수식 개최

2023-04-24 15:04
농업용수 안정적 공급과 안전기원을 위해

[사진=한국농어촌공사 상주지사]

한국농어촌공사 상주지사는 지난 21일 본격전인 영농기를 맞아 경북 상주시 공검면 소재 오태저수지에서 2023년도 수자원관리 업무의 성공적 수행과 농어촌용수 관리 전문화 정착을 위해 풍년과 안전을 기원하는 ‘통수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사운영대의원과 시설물관리인, 지역농업인 등 50여명이 참석해 올해 농사의 풍년을 함께 기원하고 지역발전에 노력하자는 장을 마련했다.

전기준 한국농어촌공사 상주지사장은 “영농기를 맞아 29개 저수지에 필요한 용수를 100% 확보했고, 49개의 양수장을 포함한 총 124개 수원공 점검정비 및 용배수로 준설을 완료 했으며, 농어촌에 희망을 주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일등공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태저수지’는 상주시 일대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있는 시설로서 지역 관내 농업생산기반 시설물로는 규모가 대형이며, 2013년 둑 높임사업을 준공해 수량 확보는 물론 시설물의 안전성을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