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백, '세계 혁신의 날' 맞아 스마트시티·지속 가능한 솔루션 제고
2023-04-21 13:52
엔백이 21일 유엔의 세계 창의성과 혁신의 날을 기념해 본사의 시스템 매니저, 니클라스 포레스티에르와 만나 스마트시티 및 지속 가능한 솔루션 제고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1960년대에 첫 번째 폐기물 자동이송 시스템을 설치한 엔백은 창의성을 핵심으로 앞세워 전 세계적으로 1000개 이상의 시스템을 설치한 바 있으며, 매일 400만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는 자동 폐기물 수거 시스템 업계의 글로벌 시장 선도업체다.
엔백의 혁신은 생활폐기물 자동집하시스템이 스마트해지고 지속가능하며, 데이터 중심이 될 수 있도록 해주는 기계학습(Machine Learning)과 인공지능(AI)에 기반해 발전하고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이번 만남에서는 자체 기술력을 활용해 차세대 재활용을 위한 설계 및 구현에 앞장선다는 내용을 전했다.
엔백의 스마트 시스템은 도시에서 폐기물 수거를 위한 높은 교통량에서 발생되는 배출량을 줄이고, 녹지공간을 확보하며, 24시간 데이터를 수집함으로써 스마트도시 운영진이 자원 사용을 최적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수집된 데이터는 정책 입안자, 시스템 소유자 및 시민에게 재활용 및 재사용을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또한 사용자 편의와 참여를 위해 설계된 앱인 '엔백 리플로우'(Envac ReFlow)와 결합해 폐기물 흐름을 시각화하고 사용자들에게 재활용에 대해 교육하며, 도시의 환경 목표 달성을 위한 피드백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