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융복합디지털 스마트농업교육 현장교육 실시

2023-04-19 15:00
여주시 스마트농업 실천농가 방문해 우수사례 현장교육
찾아가는 마을변호사 무료법률상담 주민 호응

융복합디지털 스마트농업교육 현장교육 진행 모습 [사진=여주시]

경기 여주시는 상반기 융복합디지털 스마트농업교육 현장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는 3월부터 스마트팜 시설계획 및 관리방법 시설 내재해 온실의 종류 및 구조 이해 양액재배 등의 내용으로 총 15회 68시간의 스마트농업 이론 및 현장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현장교육은 여주시 관내 우수 스마트농업 실천농가를 방문해 직접 우수사례 경험담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교육으로 흥천면 피크니코 농장 세종대왕면 여주능서농원(이강원 대표)에서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다양한 스마트 농업의 실천 우수사례를 농가에게 듣고 농장 현장을 둘러 보며 농가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기회를 가졌다.

앞으로 6월까지 진행될 상반기 스마트농업교육은 이론교육 뿐만 아니라 우수 농가 및 기관 등의 현장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담당자 염은지 주무관은 “이론교육보다 현장교육때 교육생들의 집중도가 높다. 직접보고 경험해보면서 교육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앞으로도 현장교육을 교육시간에 많이 포함해 스마트농업이 어려운 분야가 아니라 누구나 할 수 있는 분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 찾아가는 마을변호사 무료법률상담 주민 호응

찾아온 마을변호사 서비스 모습 [사진=여주시]

경기 여주시는 거주하는 주민 B씨는 살고 있던 주택의 토지가 다른 사람에게 소유권이 넘어가 집을 잃을 처지에 처해있었다고 19일 밝혔다.

당장 상담할 곳이 없어 발만 동동 굴렀는데 “가남읍 행정복지센터로 찾아온 마을변호사와 상담을 통해 조언을 받았다.” 여주시에서는 법률관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돕고자 읍·면·동 현장 순회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마을변호사는 재능기부를 희망하는 변호사를 통해 법률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이 전화·팩스·이메일·대면상담 등을 통해 손쉽게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여주시의 경우 22명의 마을변호사를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다음 현장 순회상담은 오는 5월 15일에 점동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여주시 박충선 감사법무담당관은 “일상속에서 발생하는 법률관계로 어려움을 겪는시민들이 없도록 틈새 없는 법률복지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마을변호사 및 읍·면·동 현장 순회 상담 관련 궁금한 사항은 언제든지 여주시 감사법무담당관 법무규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