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순천 "내 고향 충남 사랑 함께해요"
2023-04-19 08:55
- 전원일기 둘째 며느리 박순천 씨, 고향사랑기부제 응원 캠페인 나서
충남 금산 출신 배우 박순천씨가 ‘충남 고향사랑기부제’ 동행 응원 캠페인의 6번째 주자로 나섰다.
문화방송(MBC) 13기 공채 탤런트로 입사해 배우로 데뷔한 박씨는 ‘전원일기’를 비롯해 ‘미스 함무라비’, ‘내 눈에 콩깍지’ 등 활발한 작품활동을 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박씨는 “내 고향 충남이 더 잘 됐으면 하는 간절한 바람을 갖고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는 데 함께하고자 캠페인에 참여했다”며 “충남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부자에게는 10만원까지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와 답례품의 혜택을 제공한다.
온라인 기부는 ‘고향사랑이(e)음’을 통해 할 수 있고, 오프라인 기부는 가까운 농협에서 가능하다.
한편 충남 고향사랑기부제 동행 응원 캠페인에는 앞서 배우 강부자씨와 정흥채씨, 나태주 시인, 개그우먼 안소미씨, 소리꾼 장사익씨가 참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