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소양~진안 부귀 도로개량, 제6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 '반영 시급'
2023-04-18 18:39
전북 동부산악원 숙원 사업…전춘성 진안군수, 익산국토청장에 강력 건의
18일 군에 따르면 전 군수는 이창의 익산지방국토관리청장을 만나 숙원사업인 국도 26호선(완주 소양~진안 부귀) 도로개량사업’이 ‘제6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 반영을 건의했다.
국도 26호선의 완주 소양~진안 부귀 구간은 지난 1997년 무주 동계유니버시아드 대회 일정에 따라 촉박하게 개설된 노선으로, 장기적 관점에서 보룡재 구간에서의 터널 개설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하지만 예산 부족으로 대절토, 급경사, 급커브 구간의 도로로 개설됐다.
이로 인해 급커브 구간의 설계속도(80~70km/hr) 보다 미달된 최소 곡선반경에 따른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해 개선요구가 높은 실정이다.
전춘성 군수는 “군민은 물론 도로 이용객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을 위해서 반드시 진안 부귀~완주 소양 구간의 도로개량 사업이 필요하다”며 “이번 사업 반영을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얻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안홍삼, 8번째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수상
이로써 진안홍삼은 2015년에서 2017년까지, 그리고 2019년에서 2022년까지 총 8번째 대상을 수상함으로써, 인삼제품 분야에서 전국 최고의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