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핀테크 기술 검증하려는 스타트업 모이세요"…'D-테스트베드' 모집

2023-04-16 15:47
내달 4일까지 모집···올해부터 상·하반기 분리 운영

[사진= 금융위원회]


금융위원회가 내달 4일까지 혁신적인 핀테크 기술을 검증해 볼 수 있는 'D-테스트베드' 사업자(스타트업,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

16일 금융위에 따르면 'D-테스트베드'는 금융 데이터를 기반으로 혁신적인 핀테크 기술·아이디어의 효과성, 혁신성 등을 검증할 수 있도록 테스트 환경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참신한 아이디어는 있지만 이를 시험할 기회가 없었던 기업·개인(팀)들은 제공되는 금융·비금융 결합 데이터·테스트 환경 등을 활용해 아이디어를 시험해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금융위는 연 1회 운영하던 D-테스트베드 사업을 올해부터 상·하반기 2회 확대 운영한다. 또 기존 참여자의 개선 의견을 반영해 운영 상시화와 테스트베드 플랫폼 고도화 등을 추진한다. 우선 상반기엔 △자유제안형 △사업연계형 △과제도전형 등 총 3개 참여부문에서 20개 이상 팀을 모집한다. 상반기 참여자는 내달부터 8월까지 총 14주간 제공된 데이터를 통해 아이디어 구현과 검증을 수행하고, 결과 보고서를 제출하게 된다.

금융위 관계자는 "우수사례를 선정해 표창을 수여하고 이후에도 핀테크지원센터의 다양한 지원사업과 금융규제 샌드박스 등을 통해 아이디어의 사업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