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 美 벤처캐피털 스톰벤처스와 유망 스타트업 발굴 나선다
2023-04-06 09:40
AI 분야 B2B 스타트업 초기 투자 집중
국내 기업에 기술 적용 등 활용 기대
국내 기업에 기술 적용 등 활용 기대
SK㈜ C&C는 미국 벤처캐피털 업체 스톰벤처스와 기업 대상(B2B) 사업을 전개하는 기술 스타트업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2000년 미국 실리콘밸리에 설립된 스톰벤처스는 B2B 기술 스타트업 대상 초기 투자에 집중하고 있다. 현재 7개 펀드를 통해 운용자산(AUM) 10억 달러(약 1조3200억원)를 운영 중이다. 콘택트센터 솔루션 '토크데스크'를 비롯해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통합 '워카토', 원격 접근 '스플래시톱' 등 12개 유니콘 기업을 발굴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글로벌 디지털 혁신 생태계를 함께 만들어간다. SK C&C는 글로벌 B2B 영역 혁신 기술과 사업 모델을 조기 발굴하고 이를 고객사 사업에 적용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스톰벤처스가 SK C&C와 시너지가 예상되는 스타트업 등을 소개하면 SK C&C가 스타트업의 기술검증(PoC)과 적용·확장 방안을 마련한다. 또한 이렇게 검증된 기술을 제조·금융·통신·서비스 등 산업별 대표 서비스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먼저 양사는 인공지능(AI) 분야 B2B 영역에서 사업을 발굴한다. 특히 △디지털 팩토리 △디지털 마케팅 △디지털 워크플레이스 △데이터 분석 △노코드 솔루션 등에서 빠른 성과를 낼 수 있을 거란 기대다. 가령 제조·에너지 기업은 SaaS형 AI 기술을 접목해 예측 유지보수 및 정비 자동화 수준을 높일 수 있다는 게 SK C&C 측의 설명이다.
라이언 플로이드 스톰벤처스 공동창업자 겸 대표는 "글로벌 유망 스타트업들과 한국 기업 고객들의 협력 기회를 만들어 디지털 역량 수준을 성장시키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김완종 SK C&C 디지털사업총괄은 "신뢰 받는 디지털 ITS 파트너가 되기 위해 디지털 신기술과 사업 모델에 대한 이해와 조기 활용이 필요하다"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B2B 혁신 기술을 빠르게 확보하고 검증하며 고객 사업의 디지털라이제이션을 선도하겠다"고 했다.
2000년 미국 실리콘밸리에 설립된 스톰벤처스는 B2B 기술 스타트업 대상 초기 투자에 집중하고 있다. 현재 7개 펀드를 통해 운용자산(AUM) 10억 달러(약 1조3200억원)를 운영 중이다. 콘택트센터 솔루션 '토크데스크'를 비롯해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통합 '워카토', 원격 접근 '스플래시톱' 등 12개 유니콘 기업을 발굴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글로벌 디지털 혁신 생태계를 함께 만들어간다. SK C&C는 글로벌 B2B 영역 혁신 기술과 사업 모델을 조기 발굴하고 이를 고객사 사업에 적용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스톰벤처스가 SK C&C와 시너지가 예상되는 스타트업 등을 소개하면 SK C&C가 스타트업의 기술검증(PoC)과 적용·확장 방안을 마련한다. 또한 이렇게 검증된 기술을 제조·금융·통신·서비스 등 산업별 대표 서비스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먼저 양사는 인공지능(AI) 분야 B2B 영역에서 사업을 발굴한다. 특히 △디지털 팩토리 △디지털 마케팅 △디지털 워크플레이스 △데이터 분석 △노코드 솔루션 등에서 빠른 성과를 낼 수 있을 거란 기대다. 가령 제조·에너지 기업은 SaaS형 AI 기술을 접목해 예측 유지보수 및 정비 자동화 수준을 높일 수 있다는 게 SK C&C 측의 설명이다.
라이언 플로이드 스톰벤처스 공동창업자 겸 대표는 "글로벌 유망 스타트업들과 한국 기업 고객들의 협력 기회를 만들어 디지털 역량 수준을 성장시키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김완종 SK C&C 디지털사업총괄은 "신뢰 받는 디지털 ITS 파트너가 되기 위해 디지털 신기술과 사업 모델에 대한 이해와 조기 활용이 필요하다"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B2B 혁신 기술을 빠르게 확보하고 검증하며 고객 사업의 디지털라이제이션을 선도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