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계용 경기 과천시장이 3일 "앞으로도 가장 살기 좋은 도시 1위의 명성을 지켜나가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피력했다.

이날 신 시장은 미래 100년을 내다보는 도시계획 추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과천 미래 100년 도시계획 특별자문단’을 발족한 후 첫 회의를 열고 이 같이 밝혔다.

‘과천 미래 100년 도시계획 특별자문단’은 현재 운영중인 과천 미래 100년 자문위원회 내 별도로 구성한 특별위원회로, 해당 자문단의 구성과 운영활동은 민선 8기 신계용 시장의 5대 핵심공약 중 하나이기도 하다.

특별자문단 위원으로는 과천 미래 100년 자문위원회의 최수묵 전체위원장과 5개 분과위원장 남준우, 박성옥, 정광우, 이태옥, 유복환 등 총 6인이 선정됐다.

  신 시장은 첫 회의에서 최수묵 전체위원장 주재하에 한국예술종합학교의 과천시 유치를 위한 종합적인 마스터 플랜과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특별자문단은 앞으로도 수시로 모여 과천시의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협력하며, 다양한 활동으로  시정발전을 선도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신 시장은 “과천시의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위원 여러분의 전문적인 식견과 견해를 십분 발휘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