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소년재단, 2023년 여성가족부 공모사업 프로그램 '놀권리' 사업 시작

2023-04-04 13:31

[사진=안양시청소년재단]

경기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만안청소년수련관이 2023년 여성가족부 청소년 활동 공모사업 선정, 청소년 건강증진 프로젝트 '놀권리' 사업을 시작했다.

4일 재단에 따르면 '놀권리'는 ‘놀아보고, 권장하고, 리뷰하자’의 줄임말로 청소년들이 재미를 동반한 체력 증진 활동을 주도적으로 개발함으로써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 지역 내 건전한 스포츠 여가 문화를 확산하고자 기획됐다.

지난 30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8개월 간 연현중학교 창의적 체험 활동과 연계해 60여명의 청소년들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한국뉴스포츠발명진흥원, 자우노보드와놀이교육센터, WS이벤트, 성결대 체육교육학과 등 신체활동 전문기관과 연계 운영함으로써,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한편 박영미 관장은 “재미를 동반한 신체활동 프로그램 ‘놀권리’를 통해 청소년의 체력 증진은 물론 지역사회 내 건강한 여가문화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