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봄 맞이 프로모션 '더현대 혜택 마스터' 연다
2023-03-26 11:02
오는 31일부터 온·오프라인 통합 프로모션 행사...최대 10% 사은 혜택 제공
현대백화점은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봄 맞이 온·오프라인 통합 프로모션 행사 ‘더현대 혜택 마스터’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행사는 압구정본점 등 전국 16개 전 점포와 더현대닷컴·현대식품관 투홈 등 온라인몰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해당 기간 행사 참여브랜드에서는 봄 신상품 구매 시 최대 10% 사은 혜택을 제공하고 리조트 이용권 추첨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참여 브랜드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현대백화점카드로 60만·100만원 이상 구매하면 현대백화점 상품권을 최대 10% 증정하고, 100만원 이상 구매 고객 대상으로 최대 10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도 준다.
점포별로 다양한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판교점은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지하1층 대행사장에서 존바바토스·올세인츠·요이츠 등 봄 의류 이월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더현대서울 지하1층 대행사장에서는 다음달 14~20일까지 '선글라스 종합전'을 진행해 페라가모·애드하디 등 인기 브랜드의 이월 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양명성 현대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최근 마스크 착용 의무 전면 해제 이후 패션·잡화 중심으로 고객 수요가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며 "이번 행사 기간 고객 부담을 낮추고 쇼핑 편의 제고를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 등을 집중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