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식 병무청장, 동원훈련장 방문…"안전 훈련 위해 최선"

2023-03-21 13:56
해군 제2함대 동원훈련장 찾아 예비군·부대 관계자 격려

이기식 병무청장이 21일 해군 제2함대 동원훈련장 내에 위치한 식당에서 입소한 예비군들과 점심 식사를 하며 소통하고 있다.[사진=병무청]


이기식 병무청장은 21일 해군 제2함대 동원훈련장을 방문해 훈련 중인동원예비군과 부대 관계자를 격려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은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동원훈련이 정상 시행됨에 따라 동원훈련 과정의 감염병 대응 실태 확인 및 현장의 소리를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청장은 대한민국 서해 및 수도권 해안 방어를 책임지는 해군 2함대 부대 관계자를 격려하며 국가와 국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청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안정화되면서 4년 만에 정상 시행되는 훈련임을 강조하며 “군과 긴밀히 협력해 감염병 및 각종 사고로부터 안전한 환경에서 동원훈련이 실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