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구 예산군수, 군정 주요 사업장 현장점검 실시

2023-03-15 10:12
해빙기 대비 안전 점검 및 추진계획 공유
4월 1일 '제18회 예당전국낚시대회'

최재구 예산군수 효교천 현장 방문 모습[사진=예산군]


최재구 예산군수는 3월 13일부터 28일까지 기간 중 8일 간 16개 주요사업장에 대한 현장 방문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현장 방문은 해빙기를 맞아 사업이 재개된 주요 사업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올 한해 공사가 진행될 대규모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관계자와 주민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최재구 군수는 지난 13일 방문한 효교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시작으로 △전통주 체험장 조성사업 △무한천 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 △2023 신양 해보 정비 및 소규모양수장 설치사업 △예산1100년 기념관 조성사업 △예산상설시장 시설 현대화사업 △예당호 워터프론트 조성사업 △수철 1·2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등 총 16개소의 현장을 방문해 점검할 예정이다.
 
최재구 군수는 “관내 대규모 사업장뿐만 아니라 앞으로 추진 될 모든 사업이 안전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사업 현장 관계자와 주민의 의견을 경청하는 가운데 공감하는 행정, 하나된 예산을 완성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제18회 예당전국낚시대회 포스터[사진=예산군]

‘제18회 예당전국낚시대회’ 오는 3월 24일까지 650명 선착순 접수
 
예산군은 오는 4월 1일 예당전국낚시대회장에서 열리는 ‘18회 예산군수배 예당전국낚시대회’ 참가 신청을 접수한다.
 
예당전국낚시대회는 전국의 낚시 동호인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민물낚시대회로 국민의 레저 욕구를 충족시키고 군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참가 신청은 3월 24일까지 선착순 650명을 모집하며, 대회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예당내수면어업계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하면 되고 참가비는 1인당 5만원이다.
 
1위는 트로피와 시상금 500만원, 2위는 200만원, 3위는 100만원이 각각 수여되며, 이 밖에도 여자우수상, 최고령상, 원거리상 등 특별상이 주어질 예정으로 본 시상 외에도 추첨을 통해 참가자에게 많은 경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또한 참가자 전원에게 중식을 제공하며, 새우튀김 시식코너 운영 등 각종 부대행사도 다채롭게 준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예당호 출렁다리, 음악분수와 모노레일 개통으로 볼거리, 체험거리가 다양해지고 천혜의 자연경관을 만끽할 수 있는 전국 최고의 낚시터인 예당호에서 펼쳐질 제18회 예당전국낚시대회가 3년만에 개최되는 만큼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며 “전국 낚시인과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