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함경북도 길주 북북서쪽서 규모 2.4 지진...기상청 "자연 지진" 분석 2023-03-14 06:35 전기연 기자 [사진=기상청 홈페이지] 북한 함경북도 길주 북북서쪽에서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14일 오전 2시 18분쯤 함경북도 길주 북북서쪽 38㎞ 지역에서 규모 2.4 지진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진앙은 북위 41.27도, 동경 129.14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20㎞이다. 기상청은 "자연 지진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관련기사 [종합] 대만, 강진 3주 만에 또다시 규모 6 지진 연달아…TSMC는 '영향 無' [르포] '방탄원전' 신한울을 가다…지진·재해 철통방어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 "대만 지진피해 깊은 위로…피해 복구 돕겠다" 기상청 "경북 칠곡군에 규모 2.6 지진 감지"..."인명 피해는 아직 없어" 일본 시코쿠 서쪽 해협서 규모 6.6 지진...국내서도 '흔들' 전기연 기자 kiyeoun01@ajunews.com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