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도시공사, '도시개발 현안 해결방안 찾기 위해 현장 곳곳 누벼 外'

2023-03-12 13:20
2023년 신입직원 멘토·멘티 결연식 개최

[사진=의왕시]

경기 의왕도시공사가 현장 속에서 답을 찾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2023년 신입직원 멘토·멘티 결연식도 개최하는 등 공사업무에 주력하고 있다.

12일 공사에 따르면, 김홍종 사장은 지난 8일 도시개발 현안에 대한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해 사업 현장 곳곳을 누볐다.

현재 공사는 백운·장안지구 도시개발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새롭게 오매기·왕곡지구를 비롯한 신규 도시개발사업 추진을 검토하고 있다.

최근 백운지구 도시개발사업은 개발이익 환원계획 확정을 토대로, 훼손지 복구사업과 의일로2 확장공사, 청계IC 개선공사,고 오전·청계간 도로개설공사 등 지역주민들의 생활 편의 증진사업들을 추진중이다.

특히, 의왕시 지역주민들의 오랜 염원사업인 오매기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하고자 김 사장이 직접 발로 뛰로 있다.
2023년 신입직원 멘토-멘티 결연식 개최

[사진=의왕시]

이와 함께 공사는 지난 10일 신입직원 대상, 멘토링 제도 시작으로 멘토·멘티 결연식도 개최했다.
 
공사는 2018년부터 매년 신입직원을 대상으로 멘토링 제도를 운영해오고 있는 데 이 제도는 신입직원인 멘티를 선배 멘토 직원과 1:1로 매칭, 다양한 활동을 통해 멘티가 직장에 조기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올해 멘토링은 총 7개의 멘토·멘티 팀이 결연됐다.

공사 사장과 본부장, 실·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멘토링을 통한 멘티의 성장과 조기적응을 위해 상호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멘토링은 향후 6개월간 진행되며 종료 후 소정의 평가 과정을 거쳐, 최우수 3팀에게는 경력개발 지원에 대한 우선권과 포상금 등이 지급될 예정이다.
 
한편, 김홍종 사장은 “의왕도시공사의 미래인 신입직원들의 성장을 위한 멘토링 제도를 올해도 시행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내부직원이 행복한 직장 문화를 구축해 나가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