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2023년 임신·출산장려 지원사업 간담회 가져

2023-03-12 11:08
읍·면 담당자와의 업무 소통 자리 마련

청도군, 2023년 임신·출산장려 지원사업 간담회 모습[사진=청도군] 

경북 청도군(군수 김하수)이 청도군의 최대의 당면 과제인 인구감소, 지방소멸의 난제를 해결하고 군민이 행복한 복지 청도군을 건설하기 위해 군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청도군은 지난 9일 청도군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읍·면사무소 보건업무 및 민원업무 담당자를 비롯한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신·출산장려 지원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청도군 임신·출산장려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모자보건사업, 예방접종사업을 설명·홍보해 민원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고 효율적인 업무 추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 출산지원 관련 민원업무의 문제점과 개선책을 함께 논의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오늘 간담회를 시작으로 읍·면 담당자들과의 원활한 업무 소통과 협조를 기대하며, 나아가 다양한 임신·출산지원사업을 통해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