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대 만성·대사질환연구지원센터 문 열어
2023-03-07 17:25
숙명여대(총장 장윤금)는 최근 만성·대사질환연구지원센터가 개소했다고 7일 밝혔다.
서울 용산구 숙명여대 과학관에 둥지를 튼 숙명여대 만성·대사질환 연구지원센터는 앞으로 6년간 정부에서 사업비 36억원을 지원받아 숙명여대와 지역 산업체의 만성·대사질환 연구장비·공동 연구 등에 지원한다.
센터는 앞서 2021년 교육부와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국가연구시설장비진흥센터(NFEC)가 주관하는 '이공학학술연구기반구축(R&D) 사업 기초과학연구역량강화사업' 핵심연구지원센터에 선정됐다.
김용환 센터장은 "난치성 만성질환 극복을 위한 골다공증·골대사질환 예방과 치료 연구로 지역 구성원들의 웰에이징에 이바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