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서 프로 통산 63승 쌓은 신지애
2023-03-05 15:41
JLPGA 투어 2023시즌 개막전 우승

티샷 중인 신지애. [사진=EPA·연합뉴스]
신지애는 5일(현지시간) 오키나와 류큐 골프클럽(파72)에서 종료된 제36회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 토너먼트(총상금 1억2000만 엔)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2개로 1언더파 71타를 때렸다.
최종 합계 10언더파 278타로 우승했다. 3타 차 우승이다. 우승 상금은 2160만 엔(약 2억원).
이 우승으로 신지애는 JLPGA 투어 통산 29승을 기록했다. 프로 통산으로는 63승째다.
신지애는 JLPGA 투어를 비롯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레이디스유러피언투어(LET), 한국여자프로골프(KLGPA) 투어 등에서 활약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