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시장, '화성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 개최... "후회 없이 자신의 실력 발휘할 것"

2023-03-05 15:43
도시 브랜딩 새롭게 디자인,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보타닉 가든 조성 박차
소상공인의 경제적 어려움 이겨내기 위해 관내 12개 금융기관과 업무협약

정명근 화성시장이 '화성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에서 시구를 하고 있다 [사진=정명근 시장 페북 캡처]

정명근 화성시장은 지난 4일 미래 야구 꿈나무들의 대잔치인 '화성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가 올해 여섯 번째로 리틀야구의 메카 화성드림파크에서 10일간 진행된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80개 팀이 참가했는데요, 결과도 중요하지만, 리틀야구다운 정정당당한 승부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플레이가 더 멋진 스포츠 정신"이라며 "후회 없이 자신의 실력을 보여주시고, 타 팀 선수들과도 소중한 추억을 나누는 대회가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 시장은 지난 3일 동탄 센트럴파크, 반석산, 여울공원 일대와 팔탄면에 위치한 우리꽃 식물원을 기반으로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보타닉 가든 조성을 위해 '보타닉 가든 화성' 전문가 자문위원 28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화성시가 보타닉 가든 조성으로 모든 시민이 삶의 여유를 느끼며, 도시에 대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화성시 도시 브랜딩을 새롭게 디자인 한다 [사진=정명근 화성시장 페북 캡처]

정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자문위원은 정원, 조경, 건축, 식물, 산림 등 각 분야별 전문가와 시민참여단으로 구성되었고, 공간구성, 가든 테마, 콘텐츠 및 디자인 등에 대해 효율적이고 발전적인 자문을 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며 "보타닉 가든 조성으로 모든 시민이 삶의 여유를 느끼며, 도시에 대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화성시의 도시 브랜딩을 새롭게 디자인하겠다"고 전했다.

정 시장은 지난 2일 소상공인의 경제적 어려움을 이겨내기 위해 관내 12개 금융기관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소상공인에게 대출이자 차액의 2%까지 보전해주며 한도는 기존 3000만원에서 5000만원으로, 기간은 5년으로 최대 100만원의 지원을 받게 됐다 [사진=정명근 시장 페북 캡처]

정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대출이자 차액의 2%까지 보전해주며 한도는 기존 3000만원에서 5000만원으로, 기간은 5년으로 최대 100만원의 지원을 받게 됐다"며 "고물가와 고금리 등 복합위기 속 힘든 이 시기를 이겨낼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고 약속했다.

화성시는 이자차액보전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대다수의 금융기관들은 경제적 위기로 고통받는 소상공인들의 대출 이자 부담 경감을 위해 가산금리를 조정함으로써 소상공인 지원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소상공인 이자차액보전 지원 사업을 통해 더욱 많은 소상공인들이 혜택을 받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소상공인 자금지원 사업과 더불어 민생안정을 위한 다양한 사업 및 정책을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