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 신규 마스코트 '앰버드' 선봬

2023-03-05 13:56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 캐릭터 '앰버드'[사진=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 ]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이 새로운 마스코트 '앰버드(AMBIRD)'를 선보였다.

오랜 역사를 품은 호텔 이미지에 젊은 감성을 입힌 이 캐릭터를 통해 전통과 역사가 깊은 호텔 이미지에 젊은 감성을 더해 소통을 확대하겠다는 것이 호텔의 구상이다. 

지난 1955년 금수장 창립일에 맞춰 우주에서 표류하다 호텔에 안착했다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앰버드를 통해 호텔을 투숙하면서 누릴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을 소개한다는 스토리를 담았다. 

이 캐릭터는 앰배서더 서울 풀만의 시초인 금수장에 있던 새장을 배경으로 제작했으며, 캐릭터의 활동을 다양화해 인지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단순 마스코트 수준을 벗어나 자체 개발 캐릭터에 스토리를 입히고 세계관을 구축하는 것이 호텔의 최종 목표다.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은 최근 '앰버드'를 공식 SNS 계정에 공개했으며, 해당 캐릭터를 활용한 인형 상품도 출시했다. 

이외에 호텔 내 포토존도 별도 설치하는 등 곳곳에 '앰버드' 캐릭터 인형을 비치해 투숙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번 캐릭터 출시로 더욱 강화된 소통 창구를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호텔은 공식 홈페이지 '앰배텔'에서 '앰버드' 캐릭터의 등장을 알리는 고객 참여형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해당 이벤트는 O·X 퀴즈로 진행되며,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 숙박권, 더 킹스 뷔페 레스토랑 식사권, '앰버드' 캐릭터 인형까지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