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번지 남산돈까스, 다양한 상권 대응한 창업모델 선봬

2023-03-02 09:00

101번지 남산돈까스 타입별 매장 이미지 [사진=에스엠제이컴퍼니]


경양식 돈까스 체인점 101번지 남산돈까스가 창업 희망자들의 자금과 조건에 따른 선택의 폭을 넓혀 스트리트형 창업 모델을 2일 추가로 제안한다. 

101번지 남산돈까스 스트리트 창업 모델은 키오스크 무인 주문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포장 및 배달 대응을 강화해 작은 평수, 적은 인력으로도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매장에 키오스크만 추가로 설치한 게 아니라 고객 자율 배식이 가능하도록 매장 동선을 최적화해 홀 인건비를 절감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 오랜 매장운영 데이터를 바탕으로 소규모 로드샵에 적합한 메뉴만을 추려서 주방을 간소화하는 등 표준 15평형 로드샵에 적절한 모델이다.

이와 함께 창업 자금을 절감할 수 있는 푸드코트 입점형 익스프레스 모델이나 막대한 유동인구를 예비 고객으로 흡수할 수 있는 특수상권 입점형 레스토랑 모델까지 다양한 형태로 101번지 남산돈까스 매장 출점이 가능하도록 했다. 

101번지 남산돈까스는 예비 창업자의 예산과 니즈, 희망 운영 형태 등을 내부 창업 전문가를 통해 컨설팅해 맞춤 형태로 창업 모델을 제안하고 있다. 창업 비용 또한 약 4000만원대 소자본 창업부터 2억원대의 대형 매장 창업까지 폭넓게 상담이 이뤄진다. 

101번지 남산돈까스 관계자는 이날 “창업을 문의하는 이들의 여건과 니즈가 매우 다양한 편이라 예비 점주들의 개별 상황을 고려해 최적의 형태를 제안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특히 최근 문의가 늘어나고 있는 소자본 로드샵 창업에서도 안정적으로 고매출을 달성할 수 있도록 경쟁력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101번지 남산돈까스는 유행을 타지 않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경양식 돈까스라는 아이템을 간판으로 내세워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