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강수 원주시장, 도시가스 공급사업 2년 내 완료 특명지시

2023-02-27 11:11
2년 내 14개 지역 사업 완료...시민 불편 일거에 해소
제104주년 삼일절 맞아 3·1절 기념 행사 개최

[사진=원주시]

강원 원주시는 도시가스 공급사업을 대폭 확대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최근 경기 침체와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시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도시가스 보급이 저조한 지역에 도시가스 공급을 대폭 확대해 시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겠다는 원강수 원주시장의 강한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
 
현재 도시가스 공급 신청 지역은 올해 추진하는 4개 지역을 제외한 14개 지역으로, 시는 2년 내에 14개 지역 전체에 대한 사업을 완료하겠고 밝혔다.
 
앞서, 시는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도시가스 공급 문의가 많고 신청 지역 주민들의 요구가 증가하고 있어 최근 참빛원주도시가스(주) 관계자와 해결 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하는 것이 민선 8기의 시정 철학”이라며 “올해 연초 순방에서 도시가스 공급을 요청하는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한 만큼, 시민들이 하루라도 빨리 도시가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공급 확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이 낸 세금을 시민을 위한 복지로 되돌려 줄 수 있도록 세금 낭비 없는 시민 중심의 적극 행정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한편, 원주시는 도시가스 공급이 어려운 읍·면 지역을 대상으로 농촌마을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을 추진해 시민의 안전한 가스 사용은 물론 에너지 불평등 해소와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힘쓰고 있다.
제104주년 삼일절 맞아 3·1절 기념 행사 개최
강원 원주시는 오는 3월 1일 오후 12시 치악종각 일원에서 제104주년 삼일절을 맞아 순국선열의 숭고한 뜻을 새기고 애국애족 정신을 고취하고자 3·1절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애국지사, 독립운동 유족 및 기관단체장,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미독립선언서 낭독, 치악의 종 타종, 안중근 의사 어록낭독,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

타종식에 앞서 오전 7시에는 부론면 독립만세 기념비 등 3·1운동 관련 유적비 10개소에서 헌화한다.
 
이 밖에도 오는 28일부터 3월 2일까지 27개 주요 가로변 58㎞ 구간에 태극기를 게양하고 3.1절 당일에는 전 가정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펼친다.
 
원주시 관계자는 “이번 타종식에 많은 시민이 참석해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친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