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 "강화군 '문화·역사·관광도시'로 우뚝 설 것"

2023-02-21 00:54
유 시장, 자신의 페이스북 통해 인천 Utd 명문 구단 출정식 알려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문화도시 인천 만들어 가겠다"

유정복 인천시장이 강화군 주요업무 보고회를 끝내고 관계자와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유정복 시장 페북 캡처]

유정복 인천시장은 광활한 만큼 가능성이 넘쳐 나는 강화군을 연두 방문했다고 밝혔다.

유 시장은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풍요로운 기회의 땅, 강화에 올 때마다 인천의 비전과 눈부신 창조의 미래를 그린다"며 "인천의 행정 체제 건제순 첫 번째인 강화가 지역 균형발전에도 선도적 사례로 남을 것이고 계층과 세대 발전 또한 함께 어우러져 문화·역사·관광의 도시로 우뚝 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행안부의 광역단체 혁신평가에서 우리 인천이 전국 1위로 선정됐는데, 강화군에서도 시민과 함께 제대로 혁신을 일으켜보겠다"고 역설했다.
 

유정복 인천시장 인천 Utd 구단 출정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유정복 시장 페북 캡처]

한편 유정복 인천시장은 20살을 맞이한 인천 Utd 명문 구단이 출정식을 했다고 밝혔다.

유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해 최고 성적을 터닝포인트로 이제는 정상에서 승리하는 한 해를 만들어 갈 것"이라며 "함께 하면 이룩할 수 있다면서, 시민과 서포터즈가 함께 성장하는 구단 300만 인천 시민이 구단주"라고 강조했다.
 

[사진=유정복 시장 페북 캡처]

또한 유 시장은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시절 구제역과의 사투를 벌이며 당시 상황을 극복했다는 인연으로 우리나라에서 몇 명 안 되는 명예 수의사가 되었고 오늘 수의사들과 함께했다고 전했다.

유 시장은 지난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가축방역 지원과 동물 진료로 더 나은 공생을 위해 힘써주시는 수의사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저도 반려동물을 키우는 처지로서 동물복지 정책과 반려인 행복 프로그램 등 세부 계획으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문화도시 인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